어제 오후 강원도민의 따뜻한 환영 속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 도착한 실사단은 17일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을 돌며 시설 등을 점검하고 18일 낮 다음 실사지인 러시아 소치로 떠날 예정입니다.
실사기간 강릉과 정선 등에서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환영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기후조건이 개최지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자크로게 IOC위원장의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환영행사 내내 눈이 내려 큰 기대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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