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조선 왕실의 식탁', '조선 백성의 밥상', '근대 한식의 풍경' 등 한식 고문헌 3종을 발간했다.
'조선왕실의 식탁'은 조선시대 궁중의 연회·음식 문화를 담은 424종의 고문헌을 바탕으로 조선 왕실에서 먹던 음식과 식재료, 식기 등을 소개했다.
'조선 백성의 밥상'은 조선시대 민간에서 먹던 음식을 기록한 500여 종의 문헌을 풀어서 썼으며, '근대 한식의 풍경'은 1897년
한식재단 관계자는 "한식재단이 2011년부터 추진한 한식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한식 고문헌 등 역사적 자료를 계속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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