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서울 6도, 강릉 8도, 부산 9도

오후로 접어들면서 귀성길 서두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날씨가 맑아서 고향가는 길 기분도 한 층 더 좋으실겁니다. 하지만 맑은 날씨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연휴 첫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 겠습니다. 서울은 5 밀리미터 미만의 적은양이 예상되구요, 남부지방은 5에서 30, 많은곳은 50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강원도와 경상북도에는 이 비가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에만 구름 끼어있는 모습인데요, 내일은 제주 남부 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원도와 경상북도에는 눈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날씨 참 포근한데요, 서울 6도 강릉 8도 부산 1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최고기온) 내일 비가 오지만 포근한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 서울 6도, 강릉 8도, 부산 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기온 오르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 전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운동지수와 세차지수 모두 낮아졌습니다. 세차는 연휴 다음으로 미루시는게 좋겠습니다.

(스키장날씨)연휴 때 스키장 가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전국 스키장에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 설질이 안좋아지면서 미끄러우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비가 그친 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다시 맑은 날씨 예상되구요, 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설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