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악플 대처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홍진영은 재치 있는 악플 대처 방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이 "안티 글에 댓글을 다느냐"라는 질문에 홍진영은 "몇 개밖에 안 했다. 대신 '좋아요' 와 '싫어요'로 표현한다"며 "악플에는 '싫어요'를 누르고 '언니 귀여워요'에는 '좋아요'를 누른다"고 대답했다.
안티가 많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신인 때는 입만 열면 깬다며 미소만 짓고 있으라 했다"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방송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해서 편하게 방송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진영은 이날 마지막 11단계에서 37번 도전자와 1대 1 대결을 펼쳤다. 한석준 아나
홍진영 1대 100에 대해 누리꾼은 "홍진영 1대 100, 홍진영 박사라더니 대단하네" "홍진영 1대 100, 오 저런 방법이 있었어?" "홍진영 애교 많아서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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