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새 맴버 영입…혹독한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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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새 멤버를 영입한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2일 "카라 멤버들과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독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DSP미디어는 음악채널 MBC뮤직과 손 잡고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카라 프로젝트'에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참여한다. 개성이 뚜렷한 7인은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카라 프로젝트'의 주인공 7인은 14일부터 티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첫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특히 카라에 합류하게 될 최종 멤버를 선발하게 되는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 실시간으로 팬들의 투표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과 6월1일 일본 부도칸에 서 팬미팅을 엽니다. 팀의 공식활동은 약 5개월 만이며 3인 체제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