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 약혼녀'
채정안이 김명민의 약혼녀로 첫 등장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채정안이 김석주(김명민 분)약혼녀이자 재벌가의 손녀인 유정선 역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정선(채정안 분)은 김석주의 로펌 사무실을 찾았다. 마침 방에서 나온 김석주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유정선을 알아 보지 못해 그냥 지나치려 했다.
자신을 못 본 척 하는 김석주를 유정선은 이상하다는 듯이 빤히 쳐다봤고, 시선을 느낀 김석주 역시 걸음을 멈추고 유정선을 돌아봤다.
이 때, 차영우(김상중 분)는 황급히 김석주 곁으로 다가와 "권 회장님 손녀 유정선 씨다. 그리고 당신 약혼녀다"라고 알려줬다.
그리고 차영우는 유정선에게 다가가 "오랜만이다. 어쩐 일이냐. 권 회장님도 조만간에 들르신다고 하셨다"며 분위기를 바꿨고, 유정선은 "전화를 안 받아서 왔다. 여러 번 걸었는데 하루종
김석주는 자신에게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7회가 마무리 됐고 다음 회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