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죄나무 ] ◇ 존 그리샴,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법정 스릴러의 거장 존 그리샴이 처녀작 '타임 투 킬'의 주인공을 다시 한 번 작품 속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약 25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백인 유족과 흑인 가정부의 대결 구도가 형성됩니다.
'타임 투 킬'과 속편인 '속죄나무'의 소설 속 시간 간극은 3년이지만, 실제로는 25년 만에 출간돼 독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스토리텔링 애니멀 ] ◇ 조너선 갓셜, 노승영 옮김 / 민음사 ◇
스토리텔링이 각광 받는 오늘날, 인간은 어느 때보다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야기가 인간을 어떻게 만드는가를 살펴봅니다.
[ 양의의 예술 ] ◇ 심은록 엮음 / 현대문학 ◇
우리나라 작가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 초대전을 하는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과 프랑스에서 미술비평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심은록의 대담집이 나왔습니다.
이우환의 회화와 조각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탄생하게 됐는지 작가에게
[ 점·묵자 그림책 12종 ] ◇ 점자 ◇
한국 전래동화 3종, 세계 명작동화 9종이 점묵자 그림책으로 새롭게 출간됐습니다.
점묵자 그림책은 점자와 묵자(일반 글자)가 함께 있는 책으로 시각장애 어린이와 비시각장애 어린이 모두가 볼 수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