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제18회 영화제 홍보대사(Pifan 레이디)로 '충무로 블루칩' 배우 심은경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영화제 사무국은 심은경이 올해 영화제 주제인 '사랑, 환상, 모험'과 잘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췄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 등에서 아역답지 않은 걸출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다져오다가 최근 영화 '수상한
심은경은 오는 19일 신세계본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갑니다.
세계 최고 장르 영화 축제인 부천국제영화제는 내달 17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