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장구, 사물북, 단소, 해금, 가야금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국악강좌'를 운영합니다.
이번 강좌는 저학년(초등학교 1~3학년)과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저학년은 '장구과 전래동요' '어린이 사물북'을, 고학년은 '단소' '해금' '가야금'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강좌 마지막 날인 9일엔 국립국악원 예악
수강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립국악원 국악교육전문 사이트 e-국악아카데미(www.egugak.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