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쥐눈이콩 된장차 효과만점 초간단 레시피 ‘관심’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인 ‘된장 차’ 공개!
‘혈압을 낮춰주고 우울증에 탁월’
‘쥐눈이콩 된장 차’가 무더운 여름철 이색 보양식으로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50인의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이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철 내 몸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특별한 음식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천기누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일요 종편 프로그램 강자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천기누설’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또 다른 경쟁 종편 프로그램과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선전했습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남남북녀<재>’ 3.044%,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재>’는 2.968%, JTBC ‘탐사스페셜 성폭력보고서나는악마를만났다 1부’는 0.56%의 시청률에 그쳤습니다.
방송은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된장’으로 만든 특별한 여름 보양차의 숨은 비법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된장 차’는 일반 물 또는 자신만의 건강 재료를 넣고 끓여 식힌 육수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잘 저어 마시는 초간단 건강차입니다.
또 식이섬유 함유량도 다시마의 2.5배로 생 된장 1g에는 2억 1천만 마리의 유익균(바실러스 균)이 있기 때문에, 된장을 고온에서 오래 끓이면 콩의 영양은 섭취할 수 있으나 유익균은 다 사라지기 때문에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의사들은 설명했습니다. 단, 된장이 짜기 때문에 나트륨 배출을 위해 하루에 물 1.8~2리터 이상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는 것.
이에 대해 ‘된장 차’를 여름철 보양차로 추천한 이은미 한의사는 “배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하복부에 순환이 잘 안 되고 있다는 뜻이다. 순환이 안되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혈이 막히게 되는 것이다. 꾸준히 3개월 정도 된장 차를 복용하면 배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 변비가 완화되고 나아가서는 간장이나 자궁 기능까지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보양 차를 소개했습니다.
또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된장 자체가 짠 음식이기 때문에 사과와 토마토 등 칼륨이 풍부한 과일과 먹을 경우,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된장은 염분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에 차로 마실 경우 너무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된장 차 섭취 시, 나트륨 배출을 위해 꼭 하루에 물 1.8~2리터 이상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한 사례자는 “고혈압 집단을 받고 10년 동안이나 약을 먹어야 했다. 매일 아침 공복 또는 식간 공복에 된장 차를 꾸준히 마시며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보양차를 통한 건강법과 효능에 대해 알렸다. 또 한 60대 주부는 ”쥐눈이 콩 된장을 이용해 다이어트 된장 차를 만들어 물 대신 수시로 마셨다. 그 결과, 14kg 체중 감량은 물론 갑상선 질환 등 신체의 모든 기능들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를 활용한 요리법도 알렸습니다.
그녀가 소개한 ‘쥐눈이 콩’은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이 막힌 것을 통하게 하며 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쥐눈이 콩 된장은 식이섬유 함유량이 다시마의 2.5배 많아 장 기능을 활성화 시켜 변비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
오는 27일 방송에서도 ‘50인의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2부가 방송될 예정. 방송에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한편, MBN ‘천기누설’은 지난 20일 방송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편성 시간대가 변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