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으로 더 잘 알려진 백악산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및 명승' 제10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백악산 일원이 서울성곽과 부암동백석동천유적, 대은암과 부아암 등 문화유적이 분포돼 있고 한양의 주산으로
백악산은 현재 북악산으로 불리고 있으나 조선시대 각종 고지도와 문헌에 전하는 '백악'의 지명을 살리기 위해 '사적 및 명승' 지정과정에서 서울 백악산 일원으로 명명됐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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