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김주하 이혼 소송'
방송인 김주하와 남편 강모씨의 이혼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변수가 될 소식이 등장했다.
여성지 '우먼센스'최근호에 따르면 김주하의 남편 강모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
'우먼센스'는 강모씨의 내연녀가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강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김주하는 남편 강모씨가 김주하 자신과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남편 강 씨는 김주하가 이혼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 원인을 두고 뚜렷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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