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모노그룹 (MONOGROUP)'의 한국 지사인 '모노테크놀로지코리아'가 가수 '에이션 (A.cian)'이 소속된 'ISS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했습니다.
'모노테크놀로지코리아'는 "지난 상반기 아이돌 그룹 에이션이 소속돼 있는 ISS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했다"며 "앞으로 '모노뮤직'이라는 브랜드로 K팝 음반시장에 진출할 예정"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본사의 글로벌 지사들의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가수 제작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콘텐츠 유통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지주사인 태국 모노그룹은 현재 자회사를 통해 지상파 방송국 (MONO29), 잡지사 (Gossip, Candy등), 포털사이트 (Mthai, Yenta
한편, 그룹 '에이션'은 인수합병 후 팀을 재정비해 오는 10월 새 앨범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