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가위를 앞두고 전남 나주 지역의 자매결연 마을과 아동복지기관, 서울지역 복지단체에 기부금과 명절 음식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지난 2011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나주시 봉황면 정보화마을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기증했습니다.
또한, 자매결연을 한 금천면 지역아동센터에도 송편, 과일 등 명절 음식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센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나주로 이전하기 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서울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에 나주 특산물인 배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했습니다.
김한곤 한국콘텐츠진흥원 부
김미선 금천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달 센터 아동들을 위한 '콘텐츠 창의교실'과 단체 야구관람에 이어 이렇게 다시 센터를 찾아줘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