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송일국과 삼생아 대한 민국 만세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뛰었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역에서 출발한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화가 서해바다를 가로지르며 오전 5시께 인천에 도착, 오후 6시 송도 트라이볼 특설 무대에 안치됐다.
인천시의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송일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장난꾸러기 세 쌍둥이의 말썽을 모두 받아주는 모습으로 '송도의 성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송일국은 인천 시민으로서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며 성화를 들고 달렸다. 특히 송일국은 성화뿐만 아니라 대한 민국 만세까지 앞에 안고 뒤에 업고 달려 보는 이들을 감탄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진짜 대단해” "세 쌍둥이 다 합치면 무게가 몇이지? 대단하다”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대에 불을 붙일 마지막 주자는 오는 19일 개막식 당일 밝혀진다.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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