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내`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향후 거취 `관심 집중`

배우 이민정의 귀국 후 친정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편 이병헌이 연루된 협박 사건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민정은 지난 18일 한 매체와 달리 시댁이 아닌 서울 강남구의 친정에 머물고 있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진 다음 날인 지난 3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약 2주간 지인의 결혼식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마친 후 지난 16일 귀국했다.
지난 17일 CF 촬영 일정을 소화한 이민정은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강남구 소재 친정에 머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정의 거취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 씨와 글램 멤버 다희에게 50억원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당한데 이어 이씨가 이병헌과 3개월 간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소문에 상처받겠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진실이 궁금해"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