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선왕실에서는 백성들에게 나라의 존재감을 일깨우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아기가 태어나면 안태의식을 가졌는데요.
어제 경복궁에서 그 행사게 재연됐습니다.
안영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경복궁 교태전에서 재연된 옛 조선왕실의 안태의식입니다.
조선 왕실은 아이가 태어나면 태반을 깨끗이 씻은 뒤 길지를 택해서 묻는 안태의식을 지냈는데, 이를 통해 왕실의 존재감을 알리고 백성들을 결속시키는 수단으로 활용했습니다.
인터뷰 : 이창우/성주군수
이날 경복궁을 떠난 태항아리는 가마에 태워 오는 28일 태봉지인 경북 성주군에 도착합니다.
전국 소싸움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의령군 상설 소싸움장입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출전한 270여마리가 소싸움의 진수를 선보이며 FTA로 시름에 찬 농심을 달랬습니다.
유엔이 정한 ‘세계도로안전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과 응급처치 지식을 보급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법 강사들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교육과 갑작스런 사고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치 요령을 선보였습니다.
1920년대 만들어진 최초의 세탁기는 어떤 모양이었을까?
목재
물과 세제를 이용해 자동으로 세탁과 탈수를 했지만 엄청난 무게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mbn뉴스 안영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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