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이 '슈퍼스타K6' 우승자로 선정된 곽진언의 눈물을 닦아줘 진한 우애를 과시했다.
지난 21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는 톱2인 김필과 곽진언의 결승 무대가 생방송됐다.
이날 결승전은 1라운드 자율곡 미션, 2라운드 자작곡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1라운드 자유곡 미션에서 곽진언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김필은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선곡해 열창했다.
2라운드인 자작곡 미션에서는 곽진언은 '자랑'을, 김필은 'Feel's song'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곽진언과 김필은 각각 394점, 381점을 얻어 곽진언이 최종 우승했다.
특히 곽진언은 97점을 준 김범수를 제외한 세 심사위원들에게 99점을 받아 파이널 무대 점수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심사위원들은 곽진언에게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진짜 좋은 뮤지션" "목소리가 너무 환상적이다" "음악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에서 우승으로 우승상금 5억 원과 음반 발매 및 엠넷 'MAMA' 스페셜 무대 참가 기회를 얻었다.
곽진언을 포함한 TOP4에겐 크로
슈퍼스타K6 곽진언 김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6 곽진언 김필, 우애가 깊어 보인다" "슈퍼스타K6 곽진언 김필, 곽진언 김필 모두 무대 좋았다" "슈퍼스타K6 곽진언 김필, 훈훈한 마무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