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널 잘 알지? 난 나를 잘 몰라"
OCN 인기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공개된 사이코패스 이정문(박해진 분)의 대사다.
앞서 지난 7회에서 이정문(박해진 분)은 자신의 행적을 기록한 심부름꾼에게 자신이 살인자라는 이야기를 들어 충격에 빠졌다. 또한 같은 시각 문 밖에서 오구탁(김상중 분) 반장이 몰래 엿듣고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2일 방송에선 이정문(박해진 분)과 오구탁(김상중 분)의 관계와 이정문의 부모 살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공개된 8부 예고에서 심부름꾼의 "이정문 너 살인자 맞아"라는 대사가 공개돼 이정문이 연쇄 살인범이라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박해진의 섬뜩한 미소는 시청자로 하여금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을 통해 섬세한 감정연기와 무표정한 얼굴로 천
나쁜 녀석들 박해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쁜 녀석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대단하다" "나쁜 녀석들 박해진, 무표정연기 무섭다" "나쁜 녀석들 박해진, 점점 끝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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