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의 조용한 교실에 피자200판과 함께 개그맨 송준근, 이상민, 이상호가 들이닥친다. 이는 인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영상 속 닭치고 삼인방은 3학년 1반에 피자를 나눠주고는 이를 잊어버리고, 2반에 또 주고, 3반에 또 나눠주어 결국 3학년 11개 반 전교생에게 피자를 증정하는 모습이 그려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는 소원을 들어주는 서비스 수르수르만수르에 한 고3 학생이 수능 때문에 지친 친구들과 피자를 함께 먹고 싶다는 소원을 남긴 것을 이루어 준 것이었다. 이 영상은 유투브에 공개 되자마자‘닭치고 스쿨어택’ ‘닭치고 피자 어택’으로 알려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누군가에게 소원을 말하면 정말 이루어진다면? 이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에 네티즌들은 “닭치고 스쿨어택, 우리반에도 왔으면”, “닭치고가 소원을 들어주다니”, “닭치고 피자 어택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뉴스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