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현대소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박경리 선생의 토지가 총5부 16권의 만화로 재탄생되어서 화제입니다. 만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과 스타일로 원작 토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하는데요.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뿐만 아니라 원작의 감동까지도 섬세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잠시 후에 자세히 만나보시죠.
<<청소력>> 마쓰다 미쓰히로 지음 우지형 옮김 / 나무한그루
걸레 한 장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실까요. 책은 먼저 공기를 환기시키고 청소를 시작하라고 제안합니다. 자신의 방을 치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내 마음과 주변을 청소하다보면 마침내 인생을 바꾸는 강렬한 자장이 당신의 주위에 형성된다는 것인데요. 사업의 번영과 행복한 가정, 꿈의 실현, 일의 성취 등 각종 고민거리를 깨끗이 청소해버리고 당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을 잠시 후에 만나보시죠.
<<엄마와 두 딸의 발칙한 데이트>> 정숙영 지음 / 부키
부자지간의 묵직한 정과 대화를 논한 책이 아닌 모녀지간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은 의외로 흔치 않아서 반가운 책입니다. 엄마와의 첫 데이트에서 두 딸은 발칙하게도 채식주의자에 가까운 엄마의 입맛은 고려치 않은 채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시키는데요. 하지만 엄마는 오로지 공짜로 주는 빵을 수프에 찍어 드시면서도 딸들과의 10년만의 외출을 정말로 즐거워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모녀간의 데이트. 꼭 한번 만나보시죠.
<<굿 타이밍>> - 신완선 지음 / 더난출판
‘난 왜 항상 뒷북이지’를 외치며 언제나 한발씩 늦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선택과 결정의 굿 타이밍을 찾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주는데요. 먼저 의사결정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선택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물론 의사결정의 시기를 잘 하였다면 빨리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신속히 실행해야 하는 것 또한 빠트릴 수 없습니다. 이런 순간의 선택이 바로 굿 타이밍이라고 책은 지적합니다.
<<비즈니스 교양 - 직장인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박태일 지음 / 토네이도
프로 직장인의 미래를 열어가는 101가지 키워드를 담은 책입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를 병행하는 샐러던트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이 시대 직장인들의 지적 욕구가 매우 높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책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분야를 뛰어넘어 비즈니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적 시야를 키워줍니다. 또한 더 나아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혜와 새로운 비전도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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