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백진희 열애설, 소속사 "워낙 연예인이 많이 사는 지역”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6일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만날 시간도 없을뿐더러 스케줄도 바쁘다”며 "박서준은 이미 여름에 이사를 하였고 워낙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해명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사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동아는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져 "친한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박서준과 백진희이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와 같은 브랜드의 패딩 점퍼를 입은 사진이 공개돼 '커플링' '커플 점퍼'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 자택이 위치한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를 갔고 두 사람이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들에게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서준-백진희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서준-백진희 열애설, 사실이 아닌가” "박서준-백진희 열애설, 소속사 부인했네” "박서준-백진희 열애설, 비슷한 반지와 점퍼 입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출처=백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