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본(42)이 '필름있수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장진 사단에 합류했다.
매니지먼트사 겸 영화제작사인 필름있수다는 7일 이본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본은 까무잡잡한 피부로 '까만콩'으로 불리며 90년대 인기 MC로 활약하다 2005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무한도전-토토가'의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됐다”며 "자만하지 않고 새 환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
장진 감독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필름있수다'에는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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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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