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종영’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0.1% 포인트 차이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8.0%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만과 편견’ 마지막 회에서는 민생안정팀이 결국 정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만(최민수 분)은 마지막 공판에서 아이를 죽이라고 지시하는 화영재단 최광국 검사(정찬 분)의 목소리가 담긴 죽은 빽곰의 만년필 녹음기를 증거로 제출했고 이에 법정은 한별이 살인교사죄를 인정해 최광국을 징역 20년 형에 처했다.
하지만 재판이 끝난 후 문희만이 최광국의 수하에 의해 자
동치(최진혁)는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직전 법정에서 빽곰을 죽인 자신의 죄를 자백하며 법복을 벗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힐러’는 9.1% SBS ‘펀치’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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