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김가연 블로그 |
배우 김가연과 e스포츠계의 황제 임요환 선수가 임신 6주라는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고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선물을 주셨다고 밝혔습니다.
김가연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게요"라며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태명이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인 '마린'이라는 것도 밝히며, 남편인 임요환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김가연은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임요환은 오늘 저녁 7시 서울 삼성동에 있는 서울 컨벤션에 있는 한국포커협회 창단식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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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커협회는 포커가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립됐습니다.
임요환은 협회의 창단식에서 아버지가 된 소감과 포커협회의 홍보대사가 된 각오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