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하차'
가수 이수가 '나는 가수다3'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이수 측은 22일 "'나가수3' 하차 소식을 기사를 보고 확인했다”면서 "어제 녹화를 마칠 때까지 언질 받은 상황이 전혀 없었다”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 MBC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는 '나는 가수다3'에 합류해 제작발표회까지 참석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제작진에서 이수를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나는 가수다3'에는 박정현 양파 소찬휘 효린 하동균 스윗소로우 등 총 6팀이 출연하게 됐다.
앞서 MBC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는 가수다 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나가수3'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며 이수 출연 분은 편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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