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나비, 로꼬, 매드클라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난해 가을 축구선수 여효진과 결별한 나비에게 "새로운 종목의 선수를 만나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다.
나비는 "운동선수는 안 만나고 싶다. 짜여 있는 스케줄에 맞춰 움직이는 게 힘들더라”며 "나 또한 운동선수 여자친구를 하기에는 부족하다. 챙겨주는 걸 잘 못한다”고 답했다.
나비는 지난해 6월 축구선수 여효진과 당당한 공개연애로 주목을 받았으나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조심스럽게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나비의
여효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효진, 헤어졌구나” "여효진, 결별했구나” "여효진, 이별한 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