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밍스의 유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새 각오를 밝혔습니다.
유현은 오늘 오전 인천광역시 산곡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제7회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밍스의 멤버 지유, 수아, 시연도 꽃을 들고 졸업식장을 찾아 유현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유현은 "어느덧 3년이 지나 막상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니 시원섭섭하다. 그동안 제 앞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담임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함께 여러 가지 추억을 쌓았던 친구들도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진학은 하지 않지만,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밍스는 지난해 9월 '우리 집에 왜 왔니(Why did you come to my home)'라는 노래로 데뷔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