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래퍼 키썸이 블락비 멤버 지코에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키썸을 향한 과거 경기도의 응원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도는 공식 SNS에 '본격 경기도의 딸 응원 게시글'이라는 제목과 함께 "G-BusTV가 가슴으로 낳고 티머니로 키운 딸! 쇼미더머니3 를 넘어 전국구 래퍼로 성장하게 될 키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내일 공개된다고 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응원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버스에서 매일 보던 그녀 목소리를 TV를 통해 듣게 될 줄이야'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키썸은 과거 경기도 버스의 자체 방송인 G-Bus TV에서 청기백기 게임을 진행한 이력으로 '경기도의 딸' '티머니로 키운 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키썸은 재치 있는 가사와 무대를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지코의 호평을 자아냈다.
이날 키썸의 무대에 지코는 개인 인터뷰에서 "스윙스 형!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계실 텐데 형이 봤던 그 키썸 양이 굉장히 많이 성장
키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썸, 자랑스럽다” "키썸, 반갑다” "키썸, 버스에서 매일 보던 분이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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