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음반 판매 차트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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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음반 판매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의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이 지난 5일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전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는 일간 판매 차트 4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15일 데뷔곡 ‘유리구슬’이 포함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해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상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3주 만에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의 앨범에는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인트로 곡 ‘시즌 오브 글라스’, ‘네버랜드’(Neverland), ‘화이트’(White) 등 소녀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담겨 있다.
한편 한터차트는 전국 가맹 소매점과 국내 주요 음반 쇼핑몰의 음반판매량을 표본조사해 전국음반판매량의 추정치를 집계해 발표하는 기관이다.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자친구, 선전하고 있구나” “여자친구, 좋은 활동 보여달라” “여자친구, 한터차트라는 게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