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북경 팬미팅 "응원해준 팬들께 좋은 음악과 연기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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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박유천이 북경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박유천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2015 박유천 투어 러빙유 인 차이나'(Park Yuchun Fanmeeting Tour Loving YU in China)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그는 팬들과 함께 하는 시상식과 근황 토크, 깜짝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를 부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중국 시나리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유천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인 제1회 러빙유 어워즈가 진행됐다. '박유천 만화 캐릭터 그리기 베스트 상' '10년 지기 팬심상' 등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박유천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큰 행운이며 계속해서 응원해주신 팬들께 좋은 음악과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함께 한 시간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 북경 팬미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유천 북경 팬미팅, 팬미팅을 열었구나" "박유천 북경 팬미팅, 중국에서 팬미팅을 가졌네" "박유천 북경 팬미팅, 중국 시나리오도 검토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