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이태임의 드라마 하차설, 제작진도 모르는 일"

↑ 사진 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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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이 배우 이태임의 드라마 하차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4일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제작진 확인 결과 이태임이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제작진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것으로 조율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태임이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SBS 측은 이에 대해 부인한 상황이다.
앞서 이태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예원에 욕설을 했고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BC 홍보실은 "이태임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한 것이다”며 "그 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홍보사인 더 틱톡 관계자는 "건강 문제 때문에 이태임이 하차한 것이 맞다”며 "남은 방송분이 있는 만큼 더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태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임,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은 아닌 건가” "이태임, 극중 분량을 줄이는구나” "이태임, SBS 측이 드라마 하차설을 부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