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는 욕을 소재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할머니가 출연하는 이야기로, 김수미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입니다.
코미디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리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욕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김수미는 이번 영화가 욕을 하는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수미 / '헬머니' 주연
- "고만 써먹어야죠. 이제. 저 배우는 욕밖에 없나. 그래서 앞으로 욕하는 역할은 이제 안 할 거예요. 욕만 심하게 안 하는 역이면 아무 역이든 괜찮아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