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안두호가 김수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두호는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김수로가 학생들과 워크숍을 하고 있다. ‘시련’과 ‘밑바닥에서’라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수로가 직접 연기 지도와 강의 까지 한다”고 덧붙이며 감탄하는 표정을 지으며 “정말 좋은 일 아닌가”라고 털어놨다.
이는 최근 김수로가 기획한 ‘김수로 워크숍 프로젝트’를 언급한 것이다. 김수로는 SNS를 통해 전국의 연극영화과 학생 중 41명을 뽑아 연기 트레이닝을 하는 과정을 담아 리얼 다큐로 담아낼 뿐아니라, 워크숍이 끝난 뒤에는 연극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안두호가 출연한 뮤지컬 ‘아가사’는 김수로 프로젝트 8탄으로, 오는 5월1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