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민`이가 달라졌어요, 제시-키썸 "마음 단단히 먹었구나"

지민의 전과 다른 모습에 제시-키썸은 놀라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6회에서는 파이널 트랙 팀워크 배틀이 펼쳐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와 지민은 배틀 랩 대결을 펼쳤고 치타 선공, 지민 후공으로 순서가 정해졌다. 치타는 "내가 비꼬려고 한 의도가 다 드러나게끔 해서 그 친구가 기분나빴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치타는 "내 눈엔 넌 프리티한 꽃 피울 수 없어 애써 정들이려고 넘보려 하지마. 저 바닥에서 만개할 수 있는데 넌 난계했지”라며 공격성이 짙은 가사를 선보였다.
이에 지민은 오히려 "솔직히 말해줄게. 나는 프리티 리틀 걸. AOA 리더 하나 랩은 하드코어”라며 "난 잘난 척을 못해 잘났기에”라며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선보였다.
이를 보고 있던 제시는 "지민이가 그런 각오를 다진 것 같았다”라며 달라진 지민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키썸 역시 "지민언니가 이번에 마음을 먹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지민이 치타에 손가락 욕설까지 보이며 전과 다른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