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동혁' '조동혁 공개연애' '조동혁 애인' '샘 해밍턴'
배우 조동혁이 지난해 OCN '나쁜녀석들' 제작발표회에 선보였던 빨간 목티 패션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당시 조동현은 패션 테러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조동혁을 비롯해 박준형, 석주일, 김성주, 데니안, 이규한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동혁은 당시 패션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해준 것”이라며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내가 (다이어트를 해서) 슬림해졌다고 몸매 보여주고 싶다면서 택한 옷”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색깔이 너무 진해서 '다른 색깔을 없느냐'고 물으니 초록색이랑 파란색이 있다고 하더라”며 "촬영 일정 때문에 선택을 보류했는데 당일 한 명이 포토월을 보더니 빨간색이 색깔 어울릴 것 같다고 빨간색 입으라더라”고 회상했다.
조동혁은 또 "당시 (사람들이) 굉장히 술렁거렸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박준형은 "잘생겼으니까 괜찮다”면서도 "1920~30년 당시 미국 망했을 때 옷 같다. 미국 대공황 패션”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아울러 이규한은 "놀라운 건 그때 일했던 스타일리스트와
해피투게더 조동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조동혁, 엄청 웃기다” "해피투게더 조동혁, 스타일리스트에 당했네” "해피투게더 조동혁, 두 사람 친한 사이로 추측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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