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동시간대 시청률 2위…`7.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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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앵그리맘'은 시청률 7.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킬미, 힐미'의 첫 회 시청률 9.2%보다 1.5%포인트 낮은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12.1%)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SBS '하이드 지킬, 나'은 시청률 3.5%로 3위에 머물렀다.
'앵그리맘'은 날라리였던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희선과 주지훈,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앵그리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앵그리맘,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네” "앵그리맘, 전날 첫 방송됐네” "앵그리맘, 수목드라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