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오는 하반기 방송될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소속부사관역을 맡는다.
드라마 제작사 NEW와 바른손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특전사 부사관 유시진역과 강모연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끝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5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송중기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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