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 이혼 ‘성격 차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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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규가 10세 연하의 부인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따르면 김성규는 지난 2013년 3월 16일 교회에서 만난 10세 연하의 회사원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 6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김성규는 K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했으며 결혼 당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나눔에 동참, 개념 연예인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개그맨 김성규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그맨 김성규 이혼, 안타깝다 ” “개그맨 김성규 이혼, 두분 다 지난 일은 잊고 새 출발 하길” “개그맨 김성규 이혼, 좋은 인연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