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팝, 월드뮤직, 클래식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팝 재즈 밴드 핑크마티니가 2015년 4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엽니다.
우리나라에는 'Santa Baby(산타 베이비), 'Hang on little tomato(행 온 리틀 토마토' 등 CF와 영화음악으로 친숙한 이들은 12인조 소편성임에도 '작은 오케스트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사운드와 현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자랑합니다.
핑크마티니는 세계의 다양한 사운드를 표현하는 것을 즐기고 또 각국의 언어가 지닌 음악성을 사랑합니다.
10개국 언어로
핑크마티니의 이번 공연 테마는 '지구촌 음악 파티'.
장르적 성격이 강한 월드뮤직을 쉬운 스타일로 선보이는 음악성이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