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딸 박형식’ ‘제국의 딸 문근영’ ‘제국의 딸’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에 발탁됐다.
한 언론매체는 9일 드라마 관계자를 통해 “박형식이 SBS 새 월화극 ‘재벌의 딸’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박형식은 극중 백화점 본부장으로 어릴 적 신발끈도 자신의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유창수를 맡는다.
돈 잘 쓰고 잘생기고 잘 놀며 설렁설렁해 보이지만 자신감 넘쳐 자신이 백화점을 물려받을 것이라 생각하던 중 푸드마켓 반찬가게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이로써 박형식은 데뷔 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2013년 ‘상속자들’ 속 이민호-박신혜 친구, 지난 2월 종영한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철 없는 막내 아들로 분했다.
박형식은 아이돌이지만 기존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당당히 주연까지
‘재벌의 딸’은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재벌의 딸 박형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벌의 딸 박형식, 재미있겠다” “재벌의 딸 박형식, 의왼데?” “재벌의 딸 박형식, 아이돌들이 연기도 잘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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