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의 채리나가 연인 야구선수 박용근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채리나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 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출연했다.
채리나는 이날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채리나는 지난 1995년 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해 디바, 걸프렌즈
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 채리나 박용근하고 열애중이구나” “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 채리나 결혼하려나” “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 진지하게 결혼 계획 갖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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