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강력후보인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인터넷 방송을 통해 쏟아낸 여성 비하, 군 생활 중 폭력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장동민은 지난해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동민은 여성 비하 발언은 물론 자신의 코디네이터를 수위 높게 비난했다. 또 군 생활 중 있었던 폭력 일화를 말하기도 했다.
당시 장동민은 연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들에게 머리가 안된다", "개XX" 등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장동민은 또 군 생활 중 폭력에 대해서 언급하며 "군생활 할 때 내가 너무 괴롭혀서 나 때문에 못 살겠다고 써놓고 자기 몸에 손을 대는 후임병이 있었다"며 "그 후임병을 불러서 왜 죽으려고 했냐 물었더니 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구둣발로 (후임의) 턱을 걷어찼다. 내
이에 장동민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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