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송유근’ ‘영재발굴단 송유근’
송유근 근황이 방송되며 천재소년의 의외의 허당끼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영재발굴단’ 꼬마 수학자 오유찬 김민우 군이 송유근을 찾아갔다. 송유근은 아이들과 함께 농구를 하며 “운동을 하기 전엔 꼭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말했고 아이들은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유근은 “신기한 기술을 보여주겠다”라고 하며 독특한 레이업슛을 했지만 실패했다.
또 그는 농구 골대를 잡아주겠다고 하더니 계단을 타고 올라가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때? 멋지지”라고 말해 은근히 허당 매력을 뽐냈다.
송유근은 운동과 관련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2012년도다”며 “공부나 연구를 하기 위해선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라고 언급했다.
천재적인 두뇌로 세상을 놀라게 한 송유근은 5살 때 구구단을 외우고 6살에 미적분을 공부했다. 이후 그는 초중고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8살 때 대학에 입학했다.
13살 때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은 앳된 꼬마는 현재 180cm가 넘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뽐내 보는 이를 놀라케 했다.
송유근은 현재 19세
송유근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유근 근황, 헐 진짜 훈훈하네” “송유근 근황, 잘 컸네. 많이 외로웠던 것 같기도 하다” “송유근 근황, 훌륭한 과학자 되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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