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보존위원회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미륵사지 탑등 점등을 시작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점등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비롯해 각 종단의 총무원장 스님과 불교 신자 등 2천여 명의 탑돌이와 함께 진행된다.
미륵사지 탑등은 국보 제
특히 이날 광화문 점등식과 함께 서울 종로와 청계천 등 서울시 전역에 5만여개의 가로 연등이 불을 밝혀 서울의 야경을 수놓을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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