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김범수 노래는 네 키나 업↑…“이게 가능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 ‘인천대 나얼’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을 뛰어넘는 실력자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9회에는 판정단으로 그룹 노을의 강균성, 전우성이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냈다.
이날 자신을 김유정 6촌 친척이라고 소개한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는 앞서 3회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울산 나얼’ 방성우를 견제하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고음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울산 나얼 저격수’는 결국 최종 라운드에서 음치로 선정되며 탈락했다. ‘바람기억’을 두 키 올려서 부를 정도의 실력이면 유명하지 않을리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탈락 후 진실의 무대에 오른 ‘울산 나얼 저격수’는 실제 실력자로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두 키 올려 부르며 소름돋는 고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범수의 ‘보고 싶다’는 무려 네 키 올려 부르며 엄청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나얼과 김범수의 노래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아니 이게 가능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소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