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황치열, 9년 무명 설움 한 번에 씻어내는 ‘명품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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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황치열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치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황치열은 서유석 ‘구름 나그네’를 선곡, 애절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9년 무명의 설움을 시원하게 씻었다.
무대를 감상한 가수들 역시 “빨려 들어갈 뻔 했다”며 극찬했다. 특히 훈훈한 외모로 정인, 송소희 등 여성 출연자들의 큰 호감을 얻었다는 후문.
황치열은 무대를 마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9년 전, 이 무대에서 한 번 노래한 적이 있다. 많은 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노래를 부르면서도 울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은 2007년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 015B의 객원보컬과 그룹 웬즈데이의 멤버로도 활동했으나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또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등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후의 명곡 황치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황치열, 얼굴 완전 훈훈하네” “불후의 명곡 황치열, 왜 그동안 못 떴을까” “불후의 명곡 황치열, 앞으로 황금시대를 맞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