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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나영이 과거 SNS 중독이라고 고백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서울에 올라와 10년째 자취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자 집에 있으면 아침엔 무엇을 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김나영은 “일어나면 무조건 SNS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나영은 “내 SNS와 친구들 것까지 다 확인하다 보면 3~4시간이 금방 간다. SNS 중
이에 유재석은 “아침 식사 대신 욕 먹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나영, 나도 저러는데” “김나영, 우리 모두 SNS 중독자” “김나영, 진짜 3~4시간은 금방가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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