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뮤지컬 ‘파리넬리’가 더욱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2015 창작뮤지컬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뮤지컬 ‘파리넬리’는 지난 1월 아르코예술극장에서의 첫 공연 후 3개월간의 수정 작업을 거쳐 한층 더 향상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18세기 유럽 최고의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인간적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파리넬리 역을 맡은 두 배우를 위해 총 33곡의 뮤지컬 넘버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편곡함으로써 배우들의 장점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MBN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