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에 출연한 배우 김무열이 군 생활이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6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보고회에서 김무열은 촬영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군대에서 바로 군대로 이어지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군 생활이 많이 도움 됐다. 영화 편집본을 보니 경직된 모습이 있더라”며 “군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더라. 그 모습이 작품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지난해 7월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연평해전’은 김무열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이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
연평해전 김무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평해전 김무열, 12사단에 있었군” “연평해전 김무열, 멋있다” “연평해전 김무열, 영화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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